바다일기

홈 > 바다일기
바다일기
다리다이버스 홈페이지가 개편됨에 따라 2016년 6월 이전까지의 바다일기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드물게 보는 뛰어난 오픈워터 "추노"

Dari 0 94 09.08 18:57

2017년 팔라우 우기는 이상하게도 쾌청이 이어지고 있어 약간 불안하면서도 지금을 즐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다리다이버스 이성수입니다.

 

어제 오픈워터를 잘하셨다는 "추노"님 모시고 저는 개방수역!

DQ는 또 동수가 코랄락을 부딪쳤는지 수리~

정말이지 좀 너무하기도 한 팔라완 犬님들...A~

한 놈이 수 차례에 걸쳐 보트를 부딪치더니만 이 번엔.........쩝

 

이런 이유로 좀 비좁긴하지만 오늘은 MA을 이용하여 게밀리스로 떠나봅니다.

서울에서 친구들이 찾아와서 로키는 다시 금 무인도로~OWC

친구들에게 팔라우의 바다를 선보여야할테니 힘들어도 어쩌겠습니까??

 

Miss Aromik-Michael

OWC2-Lee

Guide-Annie

Boat Assist-Scott

 

무인도에 로키와 친구들을 내려주고 블루 코너를 향합니다.

약간은 바람은 불어오지만 크게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대체적으로 시야가 별로이긴합니다만

나이스 한 조류~

 

아웃고잉에서 우리 모두 함께 엔트리!

그러고 보니 개방수역인데....

어??우리의 다이버들을 훑어보니(체크..체크..)

작년에 오픈워터를 배우고 간  애니의 친구보단 "추노"가 더 잘합니다.....짝짝짝

로키의 뛰어난 전달의 힘인지 아니면 타고난 추노의 스킬인지??

 

오히려 제가 개방수역인 추노님을 케어하지 않고 애니 친구를????

시야는 비록 맘에 들지 않았지만 즐거운 조류(많은 수중생물들을 볼 수가 있어요~

 

내친 김에 BCD포켓에 항상 준비되어있는 조류걸이를 꺼내어

후킹도 해보고.........

 

일본샆들이 들으면 놀래 자빠집니다.

개방수역 때 조류걸이를 걸다니!!!!

 

물론 개방수역 때 블루 코너 자체를 오질 않는다는.........

7924a6ffcea2b7f48180e34818756d6b_1504864

성미 급한 한국인 다이버들은 젤 먼저 코너를 와보고 싶어합니다...

물론 스킬이 됐을 때의 이야기!

뒤통수가 보이는 사진의 주인공이 "추노"

수면휴식시간에 제가 호를 추노라고 지어봤습니다.
 

우리야 일본인이 아니니까 뭐 상관없죠~

어드밴스드 수준인데 뭐 어쩌겠습니까??

그러고 보니 추노님 내일은 연결교육 AOW까지 하신다는..............

 

너무나도 스마트하고 운동신경이 있어 본능적으로 직업은 뭔데 이리도 잘할까??

궁금해 뭐하시냐고?여쭤봅니다.

 

묻고 나서 급 후회합니다....

생각해보니 직업이랑 다이빙 잘하는것이랑은 아무 상관없지 않나요?여러분??

뭐 어차피 여쭤봤으니...........답은 들어야겠죠!

영업사원이시란다.......

 

아니 뭐 영업하시냐고 또 캐묻는다...<집요>

추노왈: 여성XX용품 영업사원이라고..............

뭣이라고???

 

아니 요즘 장안에 화제인 그거!!!

네네 그겁니다...

 

유한킴벌리니 등등 뭐 이런회사에서 맹글러내는거........

아이고 또 삼천포로...............

 

코너의 조류는 점점 강해졌구요,평소와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불어와서 

찬찬히 많은 수중생물들을 볼 수 없었으니 코너의 올스타들은 모두 봤어요~~

나름 엑사이팅한 다이빙으로 끝났구요.

 

출수하자 마자 급 험해진 블루 코너 주변??

뭐야? 갑자기??이건....

 

멀미들도 안하고 햇님도 있으니 두 번째는 지형 다이빙의 대명사인 블루 홀 가기로~

약한 써지가 있어서 좋지 않을 시야가 걱정입니다만

왔을 때 가보지 않으면 또 오지 못할 수도 있어서 냉큼 가보는걸로^^

이번에는 프리하강으로 홀로 빨려들어갑니다. 요렇게~

7924a6ffcea2b7f48180e34818756d6b_1504864
 

저희밖에 없어서 찬찬히 지형 즐기고 세로로 구멍난 네개의 홀로 쏟아지는 레이저??아니

빛의 커텐을 느끼며 클리너쉬림프,고비,게조개 등

모두 안내드리고 14미터 부근에 있는 사이드 홀로 나와서 

벽을 우측에 끼고 "팔라우의 눈"피라미드 버터 플라이 피쉬,스퀘어스팟 안티아스,할리 퀸 스윗립등 소개하며

먼바다로 이동합니다.

 

첫 다이빙때는 30여분을 버티지 못했던 애니친구

젊은이들이라서 그런지 디브리핑 후 냉큼 좋아진 에어소모와 핀킥.....

습득이 빠릅니다....

 

이번에는 우리 개방수역 중인 추노님 손가락을 쫘~악 펴서 저에게 어필하십니다.

뭐 50Bar라는 의미였겠죠!.............SMB준비합니다.

 

급거칠어진 게멜리수를 뒤로하고 바람의 영향을 덜받는 저먼드랍오프 부근의

벤토라는 지역(잔잔해서 벤토먹시 딱 좋아서 지어진 이름)으로 이동하여 앵커링 후 런치타임입니다.

 

오늘 새벽에 팔라우에 도착한 애니 친구3인방은 담배를 3칼톤이나 그것도 면세점도 아닌 서울 시내에서 구입한 후

선물 꾸러머 처럼 잘 포장을 하여 입국을 했것만.......

 

뛰는 놈 위에 나느 놈 있다더니만..........요즘 팔라완 세관원들 가차없이 도루코칼로 선물 포장을 잘라버렸다는........

잘려나간 포장지안에는 담배 3칼톤 고스란히 적발 당함!!!!!!

벌금 $150!!!

한국시내에서 담배 세 보루 산 돈 약$15만원 담배 세 보루 토탈 약30만원!!!

한 갑에 만원짜리............어제 펴봤습니다....

 

초코파이를 버리고 그 안에 담배를 담아들 오는데 이제 이 방법도 이들이게 알려진 듯 합니다.

이런 저런 수다를 떨고 나서 마지막 포인트인 저먼채널...

 

작년에 오픈워터를 하고 귀국했던 애니 친구 만타를 보지 못했었다는데 저는 부담 백배

오늘 개방수역인 추노님도 팔라우까지 와서 오픈워터+어드를 하는 이유는 

이런 대물을 함께 봤으면 해서 라고 덧 붙이기가지 합니다.

 

물론 저도 이분들과 함께 만타를 본다면 더 할 나위없죠~하지만 

자연을 상대로하는 일이다보니 보이지 않는 수중세계을 어찌 감히 단언하겠습니까???

 

한 30여분 일찌감치 물이 들어오고 잇는 저먼채널............

지금 막 밀물인지라 당근 시야는 기대하지 않습니다....오직 만타...........

뉴(스테이션)는 쓰루..............올드로 이동~

일본인 다이버들과 저희랑 엇갈립니다.

으음...표정들이 주인공은 만나지 못한 뭐 그런 표정이었구요...

그래서 이리 저리 산책을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타가 아니더라도 수중생물 바글 바글하거든요~

 

올드에 도착했더니 매너 없기로 유명한 "빈수레"가???

빈수레의 손님들은 스테이션 안에 떡하니 들어가서 진을 치고 잇습니다.

 

폭풍처럼 잔소리를 뿜어내는 이성수인줄 알아서인지

그제서야 딸랑 거리며 손님들을 밖으로 나오라고........

이렇게 룰을 지키지 않으니 주인공 나타날리 있겠습니까??

 

성격 더러운 저는 이 자리에서 떠날까?어쩔까? 고민하고 있는사이에 

빈수레 팀은 저의 눈총을 견디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만타가 나타나지 않으니 이동할 시간인지

뉴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저희 팀 잔압을 봤더니 100바........우리가 옮기게 되면 에어만 소모하니 어쩌지??이런 순간에

빈수레팀이 이동하여 잘 됐다 싶었습니다.

 

저희는 올드 안쪽으로 이동하여 중층에서 밑 바닥을 훑어봅니다....

아 차.........그러고 보니 이 이야기를 빠뜨렸습니다.

저먼채널을 입수해서 3~4분이 지났을래나?

애니 친구 손에 아까전까지(첫 다이빙,둘 다이빙) 들고 댕기던 고프로가 보이질 않습니다.

 

만타는 보고 싶다고 해놓고 고프로는 이번엔 왜 안들고 왔나 싶어서

Gopro는? 슬레이트에 적어 물어봅니다.

보트위에 있다고...........음 속으로 밧데리가 없나보다...뭐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엇습니다만

우리의 만타는 이럴 때 짜잔하고 나타나줍니다.

 

아쉬운점은 좀 길게 보고 싶었습니다만 이내 뉴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쉬움에 뉴로 이동하지만 "추노"님의 잔압이 50........

SMB쏘아올리고 중층에서 다시 금 지나가기만을 바라지만............호락 호락 하지 않네요~

 

증거 사진~~~

7924a6ffcea2b7f48180e34818756d6b_1504863

얏호~찍혔다"라고 울부짖는거 보이세요?? 애니 그리고 친구
7924a6ffcea2b7f48180e34818756d6b_1504863
우리만 봐서인지 좀 고소한 맛도 첨가되어 더더욱 즐거움은 배~

좀 저의 심보가 못됐건 맞죠??

스테이션 안에 그 사람들만 없엇었다면 진즉에 왓었을텐디.......

그리고 함께 봤으면 얼마나 좋앗을까???

 

 

 

 

 

 

 

Comments

      DEPOSIT(예약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