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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기절 그리고 천식

Dari 0 130 08.11 12:10

약간은 한가해져가는 팔라우의 다리 다이버스입니다.

매일 밤 본인을 위해 저녁을 준비해 온 동춘씨가 어제는 갑자기 이런 말을..........

 

동춘:매일 저녁식사를 샆에 있는 동수한테 준비하라고 하면 어떨까??

성수:뭐 나쁘지 않지만 이 핑계로 맨날 낚시를 하면 어떡하지?

동춘:그런가??

성수:아마도 매일 밤 메뉴는 생선구이??

동춘:아니지.... 집에서 준비해왔던 것 처럼 메뉴를 정해주고 식자재를 가져다주면 되는거 아니겠어??

성수:그럼 한번 해보던지

 

그래서 전격 실행에 옮겨졌으며

어젯밤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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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빠질 수 없었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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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시트 커버는 어느 새  테이블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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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내퍼까지

 

성수:뭐야 술안주잖아!!!

동춘:??

 

사실 전날 숙취 아직도 남아있는 이 몸...............

저희는 달리기를 시작했답니다.

 

달리기 선수들은 레귤러 멤버인

동수,스캇,애니,로키,성수,동춘 총6명이었구요...

샆에서 먹고 마시니 파리가 넘 많아서 쫌..... 

 

로키가 댕을 받아서인지 2차까지 이어지고 

로키집으로~고고씽~

 

새벽1시 가까이 달렸으며 막판에 다다르자 천식환자인 동춘은 결국 기절......

 

술담그는 소주 댓병 한 개

그리고 병소주 3병인가??

쏘맥이라서 맥주는 36캔정도 섞어서 마신듯 합니다.

 

집으로 오자마자 

동춘은 이런 기구를 이용하여 구사일생~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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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Zzzzz

 

어제밤 귀가를 서두르며 저는 우리의 계획을 하루도 안되어 수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식으로 샆에서 저녁을 준비했다가는 

매일밤 술판이 벌어져 동춘이의 생명에 위협을 느낄 수 있을거라 판단하에 

오늘 밤 부터는 저녁식사는 그냥 하던데로 집에서.........

 

물론 

가장 아쉬워하는 친구는 있습니다.(동수) 

사실  이런 이야기를 쓸려고 한건 아니었습니다만...........

 

오늘의 보트 스케줄

 

Dancing Queen-Michael

Guide-Scott&Sonny

1,Buoy 6 wreck

2,Chandelier Cave

 

점심메뉴는 제육볶음!

첫 다이빙보단 샹들리에 케이브가 너무나 좋앗다며

호평받았습니다.

 

오픈워터 시험을 마치신 커플님들 은근히 다이빙좋아하십니다....오늘도 스캇과 함께  두분이서 다이빙나가셨습니다.

 

돌아오는대로 로그 전달드리겟습니다.

팔라우오셔서 오픈워터코스+펀 다이빙.........

블루코너다운 강한 조류도 맛보시고(남자만) 만타까지 보셧으니 이젠 어디를 가셔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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