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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야, 나쁜거야?

roky 0 101 08.08 20:05

안녕하세요..두부?? 아니아니 Rok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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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가 맞나요?? 장판같은 바다를 보여주고 있는 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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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어제 노을이 너무 이뻐서 지나가다 급 정지! 찰칵한 사진입니다.

 

요즘 요런 노을 보기는 팔라우에선 껌!!!!

 

지난주만해도 블루코너가기가 너무너무 어려웠었는데.....

 

거짓말처럼 쨍~~~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다보니, 예년만큼 태풍이 자주 찾아오지 않아 바닷물의 수온이 쭉~ 올라가 양식장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는데??

 

팔라우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선 태풍이 안 오는것이 땡큐....

 

한편으론 태풍의 순기능 중 하나가 대양의 바다를 섞어주는 것이기에 개인적으론 요상스런(?) 기분이 들었던 소식이었답니다.

 

그래도 교육 다이빙이 많은 요즘,

 

날씨가 이렇게 도와주니 다이빙을 처음 접하기엔 더할나위 없는!!

 

한국에서 빡시게 제한수역교육을 받고 오신 네분이 팔라우에 찾아오셨습니다.

 

풍문으론 이론공부를 새벽3시까지 하셨다는데????????

 

어떤 실력을 보여주실지! 기대 만발하며! 오늘의 보트 출발합니다!

 

보트 - 댄싱퀸

캡틴 - 마이클

가이드 - 사장님

어시스트 - 스캇

 

보트 - 미스아로믹

캡틴 - 동수

가이드 - 로키

어시스트 - 쏘니

 

첫번째 포인트_블루홀

두번째 포인트_블루코너

세번째 포인트_저먼채널

 

개방수역 첫 다이빙을 블루홀에서???????

 

이런 곳이 어딧을까요...????

 

이런 날씨엔 교육을 뒷전으로 빨리빨리 홀의 절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할 건 해야겠죠??

 

하강라인을 잡고 마스크물빼기, 레귤레이터 되찾기 시작!

 

다이빙을 시작하기 전 불안불안해 하셨던 여성 두분,

 

막상 스킬을 시작하니?? 어이구야.....

 

이런 엄살쟁이들!!!!!!!!!!!!!!!!!!!

 

중성부력에 약간 애를 먹으시는 듯? 하더니 이내 감을 잡고 천천히 블루홀을 즐겨주시던...^^;;

 

오픈워터가 어떻게 깊은 블루홀을 가냐구요???

 

자자 궁금하시면? 어서어서 팔라우로!!!!!!!!!

 

두번째 포인트는 블루코너!

 

한창 물이 빠질 시간입니다만, 인커밍 방면으로 스~윽 밀어주는 조류방향,

 

이번에도 하강라인 아래에서 몇가지 스킬을 후다닥 마친 후, 본격적으로 블루코너를 즐겨봅니다.

 

슬슬 강해지는 조류???

 

블랙스냅퍼, 빅아이트레발리들이 동글동글 이쁘게 모여있었구요, 

 

큼지막한 그레이리프도 눈앞에서 왔다리갔다리.....

 

가끔씩 큼지막한 나폴레옹이 갑자기 나타나 저희를 놀래켜주던,

 

휴...역시....블루코너는 언제나 팔라우 최고의 포인트!!!!

 

오늘의 마지막 포인트 저먼채널!

 

만타 리퀘스트를 해주셨기에 평소보다는 긴~~~~수면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제발제발제발....

 

결과는 완전 참패.....

 

한시간여의 긴~~~~다이빙 이었지만 물 속에서 만타와의 만남은 다음 기회로,

 

아쉬움을 뒤로한채 후딱 귀항준비를 하고 저먼채널을 지나는 중?

 

동수의 급 브레이크!?

 

만타 등장!!!!!!!!!!!!!!!!

 

자자 보트도 없겠다, 멀찌감치 앞으로 가서 마스크,스노쿨 바리바리 싸매고 풍덩!!!

 

결국엔 우리 네분 모두 만타보기 반(?) 성공~~~~

 

이리저리 시간을 보내다 항구에 도착하니 어이구야...다섯시가 후딱 넘어버렸네요.....^^;;

 

긴 시간 너무나 고생하신 네분께 로그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달드리며!

 

오늘의 로그 이만 마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굿나잇 되셔용~~~

 

이어서 Dancing Queen 내용입니다.

 

오전에 손님을 모시고 샆으로 갔어야 할 저는 아무 생각없이 

 

픽업도 하지 않은 체 샆으로~

 

사실 샆으로 향하는 중??딥이 늘 이 시간이면 손님을 모시러 가는 시간인데

 

왜?딥의 픽업 차량이 보이지 않는걸까??의아해하면서 샆까지 갔었던 저입니다.

 

오늘의 제목은 꿩 대신 닭으로........

 

로키네는 수면만타를 목격한 대신 저희 보트는 

 

모래속에 파묻힌 스팅레이와 이글레이(팔라우의 신적인 존재)로 만족했던.......

 

약간은 아쉬웠던 뭐 그런 오늘의 다이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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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첫 다이빙을 코너를 택했으나 아무리 봐도 아리송~

그래서 급 변경 아직까지 햇님도 계셔서 홀로~


오오 스팟라이트 살아있엇구요~저희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빛의 커텐까지~~

그나저나 요즘 이곳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는 친구들이 있던데..(좀 걸리적거리림...)

오늘도 있었구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아무도 안 쳐다봐 줌)

금새 철수하는 듯 했답니다...역시 주목을 받고 싶었던 모양입니다만

무관심이 최고^^(아무리봐도 한국인?냄새났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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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비기너분들이라서 입수하는 동안 이성수는 내려가는 동안 머리를 싸메고 있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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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수 성공....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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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 말하면 잔소리.........드랍오프에서 체크를 하는데 물고기들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리프안에서 필사적으로 유영을 하는 트리거피쉬가???

어?어?

그저께와 비슷하게 약간 강합니다......잽싸게 손님께 목장갑  건네드립니다.

왜냐구요??클라이밍해야되서요....그래야 많은 물고기를 볼 수 가 있거든요~~

물론 클라이밍을 하지 않고도 리프에 안착할 순 있으나 요 재미가 꽤나 중독성이있답니다..

리프의 엣지를 훑어가면 전체적으로 블루코너를 즐기는 최종적으론  두 군데 정도 후킹하고

코너 끝자락으로 가서 블랙핀 바라쿠타 보면서 피니쉬하는게 정석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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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느낌이 전달되어오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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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팅시즌인긴한가봅니다..멋진 포름을 자랑하는 우의리 여성상어님

피부에 "기쓰"가 마니 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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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보셧죠??어제 오버드라이브에서 위,아래 그리고 뮤핀까지 장만하시고............

이 여성분이 봇대언니라고 신장이 180센티???제가 늘 올려다 보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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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의 염원이었던 우리의 만타레이는 어디로??

그 대신 같은 레이는 레이닌까 뭐...스팅레이에 팔라우의 신적인 존재이신 우리의 중간짜리 사이즈 

이글레이와 조우~

늘 슝~하고 사라지고마는 친구인데 오늘은 유난히 가까이 와서 모래도 뒤적거리며.....

저희를 만족시켜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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